울산시설공단은 어린이 안전 관리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21일 동천국민체육센터 내 스쿼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 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청해 ▲응급·위급 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응방법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안전교육을 자주 접해 몸에 익혀두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