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북구 미아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22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791-108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0층, 11개동, 총 612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151억원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올 한 해도 양질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