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Klenze 이맥스클럽(e-Max Club) 인증 수여식을 4일 진행했다.
5일 KCC에 따르면, Klenze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시공의 품질을 보증하는 이맥스클럽을 하이엔드 브랜드인 Klenze로 확대, 관리해 최고의 가・시공 품질 제공을 통해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Klenze 이맥스클럽으로 선정된 11개의 회원사와 KCC 건재사업부 김현근 전무 등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증 수여식을 가졌으며,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과 제품별 가공인증 자격제 운영 등 Klenze 시.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Klenze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 중인 가시공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체 실사 및 품질 평가를 거쳐 기준 조건을 충족한 11개사에 수여됐다.
인증 취득 시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 교육 및 Klenze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호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데,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이번 Klenze 이맥스클럽 회원사로 선정된 주식회사 용진창호 최원석대표는 “KCC 이맥스클럽 회원사로서 최고 품질의 제품과 가.시공 기술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창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Klenze 이맥스클럽에 선정됨으로써 KCC의 최고급 제품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