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물적나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을 발굴해 4개 부문(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으로 시상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그동안 국내 커피시장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동서식품은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초등학교 대상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국내 바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드리고자 시작한 활동으로 의미 있는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