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진행한 봉사활동이 지난달까지 총 2만 2247시간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 사옥이 인접해 지역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총 3244명으로, 해외나 특수 현장직, 휴직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구성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올해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한 구성원 1인당 평균 약 7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셈이다.
올해 SK에코플랜트의 봉사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환경과 사회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청계천 유해식물제거’, ‘종로구 볼런투어’ 활동이다.
이성녀 SK에코플랜트 ESG추진 담당임원은 “자칫 소소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하나의 사회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