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권 문화경영가가 참된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책 ‘블리스풀 마인드’를 발표했다.
8일 문화계에 의하면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가 참다운 삶의 가치를 풀어낸 ‘Blissful Mind(블리스풀 마인드) - 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를 도서출판 더로드에서 펴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출세보다 성공을 재해석해 참성공, 참행복이 무엇인지를 규정하고 내면의 만족, 희열을 발견하는 길로 이끈다.
‘블리스풀 마인드’는 ▲우주의 주인공은 바로 나 ▲행복은 수수께끼와 같은 것 ▲자연의 순리 그대로 사는 삶 ▲지속가능한 행복을 찾아서 ▲인생, 내멋으로 담금질하라 ▲참스레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 ▲세상을 꽉 움켜쥐는 펀더멘털 ▲경쟁의 시대를 리드하는 비결 ▲글로벌 세상을 잡는 멀티어십 ▲인생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는다. 정말로 행복과 성공의 가치를 아는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연연치 않는가, 변화시대에 과거를 살고 있지 않는가, 이상적인 미래 자아를 상상해 보는가, 개인적인 성장의 참된 의미를 아는가,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 깨닫는가를 묻는다.
작가는 인간은 누구나 궁극적으로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데 ‘왜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글로벌 기준으로 하위에 머물고 있는지’에 초점을 뒀다. 경험력과 통찰력을 통해 터득한 지혜를 간결하면서도 담백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인권 작가는 “아름다운 인생을 가꾸려면 삶에 만족해야 한다”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와 통찰력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ESG적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이 책을 쓴다”고 저술의 목적을 밝히고 있다.
이 작가는 “물질적으로는 풍요한데 정신적으로는 행복하지 않은 해피니스라는 언어 표현을 블리스로 바꾸자”고 제안한다. 그것이 참행복이며, 출세적 사회관이 아닌 성공적 인생관이라고 강조한다.
이 작가는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폭넓은 경험과 이론을 연마해 글로벌 경쟁 마인드를 바탕으로 멘토형 최고경영자로 활동했다. 공군 장교로 전역한 후에 중앙일보,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을 거쳐 경기문화재단 수석전문위원과 문예진흥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CEO)를 역임(13년)하며 한국기록원에서 ‘대한민국 최다 보임 예술경영자’로 공식 기록을 인증받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회장,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부회장, 국립중앙극장 운영심의위원,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국제이사·부회장,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상임위원,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꾸준한 자기계발을 바탕으로 수평적인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을 체득한 문화커뮤니케이터라고 자신을 표현한다. 현재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와 인터넷언론의 미디어콘텐터(CCO)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조경영인대상, 공연예술경영대상, 예술경영 문화부 장관상(5회)을 수상했고, ‘문화예술 리더를 꿈꿔라’ ‘아트센터의 예술경영 리더십’ ‘영어로 만드는 메이저리그 인생’ ‘경쟁의 지혜’ ‘석세스 패러다임’ ‘긍정으로 성공하라’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