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오르시아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진·선·미 공식 티아라 왕관을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오르시아 본사에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30명이 방문해 티아라를 감상하고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르시아는 티아라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공식 목걸이를 제작했으며, 이날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에게 선물했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영진 오르시아 대표는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르시아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활동을 연계해 오고 있다.
한영진 오르시아 대표는 “5년 연속 세계 미인대회 티아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티아라를 제작하게 됐다”며, “오르시아 자체 공방에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장인들이 만들어낸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티아라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