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량태양광발전소 현장 방문 모습.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시 공공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사업 현장인 두량태양광발전소를 방문했다.

두량태양광발전소는 총사업비 125억 800만원을 투자해 육상(발전용량 3.0MW), 수상(발전용량 3.0MW), 두량ESS(6.8MWh)를 설치하고 상업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매년 4756톤(9500만원)의 온실가스 저감, 72만 그루의 소나무 식목 효과, 매년 3090가구 사용 전력 생산의 기대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각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업의 이해와 공기업들간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결의했다.

한편 사천시 공공기관단체장 협의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림공원공단, 한국남동발전(주), KT, KT&G,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