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출입 기자들을 초청해 민선 8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예천읍 원도심은 전통과 청정자연 환경이 살아 숨 쉬고 문화‧예술‧체육 도시로, 도청 신도시는 아이들 양육과 교육 여건이 돋보이는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경영 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도전적인 행정을 추구해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6년 만에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예천읍 시가지와 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인 행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야심차게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예천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황소처럼 뚜벅뚜벅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항상 군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