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외부청렴도 측정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방법이 20년 만에 전면 개편됨에 따라 이번에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체감도 중 외부업무 측정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약 업무 및 관리,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분야 담당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달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제도와 부패인식 개선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민원 업무 담당자의 공석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고자 온라인 PC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중구의 청렴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