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가’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유체이탈자’는 26일 기준 5만135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16만5049명을 기록하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교통사고에서 깨어난 남자가 다른 사람의 몸에 자신이 들어있음을 깨닫고, 12시간마다 신체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내용이다. 그를 국가정보원 요원이 뒤쫓는 과정에서 진실을 찾아가는 스토리이다.
2위는 디즈니의 새 애니메이션인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3만1653명(9만7282명), 3위는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우리 영화인 ‘연애 빠진 로맨스’로 3만1444명(9만9311명)을 보였다.
이어 4위 ‘이터널스’ 1만5191명(293만1268명), 5위 ‘장르만 로맨스’ 1만1289명(43만4410명), 6위 ‘듄’ 8235명(139만787명) 등이었다.
또 7위 ‘프렌치 디스패치’ 3160명(5만4591명), 8위 ‘메이드 인 이태리’ 2313명(5702명), 9위 ‘디어 에반 핸슨’ 2275명(9만1362명), 10위 ‘강릉’ 1319명(29만8680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