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군청에서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보고 및 대가야희망플러스 1분기 사업보고를 위한 소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에 진행하고 있는 군ㆍ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인 ‘일촌보다 이웃사촌’, ‘행복 나눔공동체’등에 대한 업무 보고를 비롯해 1분기 대가야희망플러스 사업 보고 및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14건, 1440만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재호 위원장은 이웃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정 주민복지과장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ㆍ관 협력의 구심점이 돼 지역사회 현안과 복지 욕구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 군민 중심의 복지고령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