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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연속골…토트넘, 웨스트브롬 2-0 잡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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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일국기자 |  2021.02.08 11:10:35

한 달 만에 ‘찰칵’ 세리머니 펼친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골에 힘입어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지난 7일(한국시간) 저녁 9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10승 6무 6패(승점 36)를 기록, 7위로 올라섰다. 반면 웨스트브롬은 2승 6무 15패(승점 12)로 19위에 머물렀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앞세워 웨스트브롬 진영을 몰아붙였다. 전반전 슈팅에서 9-1로, 점유율에서 70-30으로 압도했다. 하지만 골이 좀처럼 나오지 않으면 전반적은 0-0으로 끝났다.

이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맹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스루패스를 받은 케인이 정확한 땅볼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5분 뒤 모우라가 드리블에 이어 내준 공을 손흥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이후 5분 뒤 토트넘의 추가골이 터졌다. 모우라가 드리블에 이어 손흥민에게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와의 리그컵 준결승전 골 이후 공식전 6경기, 리그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다가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이로써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를 13골 6도움으로 늘렸고, 올 시즌 참가 중인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17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6일 브렌트퍼드와의 리그컵 준결승전 골을 마지막으로 공식전 6경기, 리그 5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던 손흥민은 한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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