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부서별 장학회를 통해 100여 명이 넘는 학생에게 1억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부서별로 자체 장학회를 조성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 생활비 등을 전달하고 있다.
STS 제강부, 화성부, 제선부, 한마음장학회, 한울장학회 등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학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