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2030 젊은 실무자 20명과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1일 2030 젊은 실무자 20명과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30(7급 실무자)들이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핵심기업과 K-바이오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등을 방문해 포항의 시정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 현장을 둘러보고 3·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방문해 신약·반도체·신소재·신재생 에너지 개발 과정을 견학했다.

이어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미래 그린백신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바이오산업 현장을 2030 젊은 실무자들이 직접 보며 포항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4일 시정의 허리인 Key-Point(중간관리자, 6급 팀장) 20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인 에코프로BM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