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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코로나19 안전이 우선"...고양시, 보육교사 방역근무 수칙 교육 '완료'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이 28일 3회에 걸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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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10.29 13:53:20

고양시청 전경, 시는 영유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보육교사 방역근무 수칙을 완료했다. (사진=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8일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7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방법-고양시 의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을 통해 보육교사 교육을 진행해 더 의미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날 하루 총 3회에 걸쳐 719개소 모두를 진행했다.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이 총 720개이나 1곳은 이미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대상에서 제외됐다.

하루 종일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김효정 센터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서 고양시가 영유아 안전의 최전선에 있는 관내 보육교사들의 방역근무 수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무엇보다 영유아들이 이러한 감염에 가장 취약한 대상이기 때문에, 고양시 영유아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부모님들도 행복할 수 있고, 원장님이나 보육교사들도 어린이집을 잘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교사들이 보다 민감하게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의무안전교육을 이수한 보육교직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영유아 및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도록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고양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관리방법-고양시 의무안전교육’을 통해 코로나19 및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대책을 앞장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건강하게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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