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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근 감독, 맹호장 수상...25년간 고양시 역도발전에 헌신한 '토박이 역도인'

1996년 고양시청 역도팀 입단해 국가대표 8년 후 지도자로 17년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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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10.14 11:17:10

고양시 토박이 역도인 최종근 감독 (사진= 최종근 감독)

'고양시 토박이 역도인'으로 유명한 최종근 역도선수단 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부 체육훈장 '맹호장' 포상대상자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종근 감독은 1996년 1월 고양시청 역도팀에 입단해, 국가대표 선수로 8년간 활동하고 2003년부터 고양시 역도선수단 코치와 감독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고양시 토박이 역도인이다.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세계적인 장미란 선수와 진윤성 선수 등 최고의 선수들을 길러냈고, 본인도 고양시 소속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 세계 시니어역도선수권대회 등에서 금, 은, 동메달을 다수 받기도 했다.

이번 정부의 맹호장 포상과 관련해 최종근 감독은 "고양시에서 선수 경력 8년, 현재 지도자 경력 17년 등 총 25년간 이뤄낸 결과로 이번에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역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양시 역도의 위상을 더 드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상 전수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더플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부 포상 대상자로 대한민국 체육상에 9명, 훈포장에 50명이 선정됐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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