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 기업 틱톡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초성퀴즈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한글날초성퀴즈 챌린지는 틱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앱 내 ‘편집효과’에서 ‘#한글날초성퀴즈’ 필터를 누른 뒤, 화면에 제시되는 자음 두 개를 초성으로 하는 단어 3개를 10초 이내에 말하면 된다.
한편 틱톡의 한글날 챌린지는 올해로 세 번째다. 지난 2018년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을꽃피우다 챌린지’를 실시해 총 조회수 1770만회가 넘는 1만6000개 이상의 영상이 제작됐다. 또 지난해 국립국어원과 진행한 ‘#와글와글우리말퀴즈 챌린지’는 1만여개의 영상과 약 1180만건의 총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