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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고 학생과 교직원 등 747명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천안시 가족으로 인한 전염으로 주엽고 학생 확진돼, 전수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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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10.03 09:56:55

주엽고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고양시)

고양시는 2일 주엽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747명 전원이 음성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 가족의 전염으로 주엽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동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한 것.

일산서구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3명의 가족 중 한 자녀가 다니는 이 학교의 접촉자 32명에 대해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29일 저녁 검사범위를 넓혀 392번 확진자가 등교한 날 학교에 나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소방서로부터 조명을 빌리고 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로 29일 730명, 30일 15명, 10월 1일 2명을 각각 검사해 총 747명이 2일 오전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까지 40명의 집단감염이 일어난 박애원에 대해서도 체육관 입소자 22명을 검사한 결과, 지난 30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애원 코로나19 검사 장면 (사진= 고양시)


시 관계자는 "이곳 누리관 3층과 체육관 공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활관의 코호트 격리가 해제되며 현재 철저한 방역 속에 종사자들이 차례로 자가격리에 해제돼 복귀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식사제공도 가능해 지는 등 시설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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