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린이 출시한 더끌리는 브라 투톤 레이스 상품.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에서 ‘더끌리는 브라’ 볼륨 노와이어의 신상품을 2가지 디자인 라인으로 확장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더끌리는 브라는 몸을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브래지어 상품으로 상반기에만 3만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시리즈는 기존 투톤 레이스 시리즈에 솔리드 디자인을 추가했다. 대표 상품인 ‘투톤 레이스 더끌리는 브라’는 소프트 블루 컬러와 핑크 레이스 투톤 배색으로 제작됐다. 컵 상변에 부드러운 레이스를 덧댔으며 부드러운 피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솔리드 더끌리는 브라’는 베이직한 느낌을 살린 데일리 라인이다. 레이스보다 더 매끄러운 아웃핏을 위해 파워넷 헴 원단으로 커버업 기능을 더했으며 옆선의 피본을 제거해 편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상품 다 파워넷 패널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준다.

에블린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브라렛과 노와이어 브래지어가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관심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편한 노와이어 브래지어, 브라렛 상품들을 만족하며 착용할 수 있도록 라인을 꾸준히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상품 디자인 및 가격대는 에블린 공식 홈페이지 및 에블린 전국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