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온라인 판매 전용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오픈마켓 등 온라인몰 판매를 위해 설계된 냉동 볶음밥이다. 롯데푸드는 그간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볶음밥 제품을 공급했으나 확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에 특화된 전용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당근, 그린빈,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스위트콘, 완두콩 등의 곡류를 햄과 볶아낸 ‘햄야채볶음밥’, 국내산 배추로 만든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볶음밥’, 스크램블 에그와 햄을 넣고 버터 풍미를 낸 ‘버터간장볶음밥’, 호주산 소고기와 새송이버섯, 양배추, 대파 등 다양한 야채로 맛을 낸 ‘소불고기 볶음밥’, 통통한 낙지에 매콤한 특제 양념 소스를 더한 ‘매콤낙지볶음밥’으로 구성됐다.
롯데푸드는 고유의 맛을 나타내는 색을 전면에 사용하는 ‘컬러 마케팅’으로 주목도를 높이면서도 기존 8도 인쇄였던 볶음밥 포장지를 4도 인쇄로 낮추며 인쇄 도수를 줄였다. 이는 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한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