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리저브’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70% 이상으로 올해 누적 판매 600만잔을 넘어섰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다.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중 상시 판매되는 리저브 음료도 매년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올해 역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핸드메이드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이 출시됐다.
리저브 음료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은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국내 고객 맞춤형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가 출시되며 고객들의 스페셜티 커피 경험 역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