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성추행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강은비는 "나 어제 어떤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며 "방송 끄고 숙소로 가는 길에 뒤에서 어떤 남자가 허리를 만지고 껴안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남자가 자신이 모델이라며 같이 술 먹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고 해도 계속 쫓아 왔다"라며 "주변에 웨이터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그 사람이 막아줬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은비는 "거짓말 안하고 정말 무서웠다"라며 "한국에서는 나한테 그렇게 하는 사람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은비는 "내가 느낀 오사카는 불친절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