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놈' 지난 주말 이틀 동안 9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줄곳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베놈'이 전날(7일) 관객수 40만5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08만1,142명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한 김윤석-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은 전날 관객수 35만4,13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1만2,406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9월 19일 개봉한 영화 '안시성'이 8만2,67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13만2,099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4만8,343명을 동원해 22만7,73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화 '협상'이 1만3,39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93만1,374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