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아침 기온은 낮아 쌀쌀하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3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인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안은 오늘부터,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부터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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