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과 춘천 낮 기온이 22도, 대전과 청주 23도, 광주가 25도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0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30~80mm, 남해안 10~50mm,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중부지방에 5~20mm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21일)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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