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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랑스 우승상금 3800백만 달러 '돈방석'…크로아티아는 2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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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8.07.16 10:07:57

▲사진 = 피파 홈페이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승리를 거둬 월드컵 우승상금 3,800만 달러(한화 약431억원)를 챙겼다.

준우승을 한 크로아티아에겐 28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고, 3위팀인 벨기에와 4위 잉글랜드는 각각 2400만 달러와 2200만 달러가 주어진다.

8강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4강 문턱에서 좌절한 5위에서 8위인 우루과이-브라질-스웨덴-러시아에게는 1600만 달러가, 16강 진출팀인 아르헨티나-포르투갈-스페인-덴마크 등 8팀에게는 12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에 한국을 포함한 본선 진출국 16팀에게는 각각 800만 달러의 상금을 챙기게 된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1998년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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