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검찰, 전두환 불구속 기소...5·18 사자명예 훼손 혐의 무엇?

  •  

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5.03 17:05:35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5·18 사자명예 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정현)는 전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전 대통령은 작년 출판한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고 조비오 신부의 주장에 대해 그를 ‘가면을 쓴 사탄, 성직자가 아니다’며 부인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은 조비오 신부의 유가족 등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해 전 전 대통령의 회고록 속 5·18 관련 내용이 일부 허위라고 보고, 전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지만 전 전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자신이 5·18과 무관하다며, 회고록의 5·18 관련 내용을 비서관이 작성했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작성했다는 것.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