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삼장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배우 오연서가 ‘꽃보다 남자’ 김범과 연애 중이다.
오연서의 소속사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오연서와 김범이 이달 초 ‘화유기’ 종영 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왔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29일 밝혔다.
김범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둘의 교제를 인정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김범과 오연서가 한 달 전부터 교제하고 있었으며, ‘화유기’ 촬영을 마친 이달 초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으니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연서는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반올림 #1’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해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치즈 인 더 트랩’ 등에 출연했다.
김범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 ‘빠담빠담’, 영화 ‘조선명탐정2’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