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의원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226명이라? 공기업, 금융기관 모두 얼마나 될까요”라며 “이런 짓 하고도 북한 3대 세습이라 비난할 수 있나요”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이조시대도 3정승 자제들도 과거에 합격해야 관직 입문하였건만 이것도 정치보복이라 하나요”라며 “적폐청산입니다. 발본색원 촉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검찰 수사와 자체 조사 결과 부정청탁과 점수 조작 등으로 부정 합격한 채용비리자 226명을 지난달 5일 전원 직권 면직 처리했다. 이와 관련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채용비리 공공기관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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