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9일 국내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약 한 달 전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걱정했다는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은 지난달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홍 감독의 ‘풀잎들’이 초청됐지만 홍 감독만 참석하면서 시작됐다. ‘풀잎들’에는 김민희가 출연해 두 사람이 함께 영화제에 참석할 것으로 영화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연출가와 배우로 불륜 상태의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작년 3월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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