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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 간사 선임

청년일자리 창출,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원청하청간의 이중구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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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1 16:54:01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0일(수)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국회 미래일자리특위는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구조 개혁 방안을 논의 하는 국회 차원의 미래준비기구이다.


지난 7월 6일 특위 구성 결의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국민의당 오세정 의원이 각 당 간사로 선임됐다.


이완영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고, 인력과 직종의 미스매치가 일어나는 등 청년실업문제의 해소가 시급하다. 특위 간사로서 청년일자리 창출,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 원청하청간의 이중구조 개선, 근로자 사회안전망 확충을 이루어 미래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키고, 올리는 기틀을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세웠다.


이 의원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대구노동청장,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 전반기 환노위에서 활약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만드는데 핵심역할을 하는 등 '노동 전문가, 합리적 협상가'라고 불려왔다.


2015년부터 새누리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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