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는 22일 도화동에 있는 JST센터에서 ‘창조경제스타트업 금융지원을 위한 파이낸스 프로듀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과 인천혁신센터의 공동주관으로 Start-up 및 예비창업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오퍼스이앤씨 이승현 대표이사의 강의(스타트업 자금조달 방향)를 시작으로 기술금융제도 안내(기술보증기금), 신용금융제도 소개(신용보증기금), 금융제도 소개(기업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순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각 금융지원 기관들의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 및 금융지원 상품에 대한 현장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 지원 가능 금액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 및 자금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달 16일 인천혁신센터와 신보, 산은, 기은, 기보 등 금융기관이 협업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 실제 투자하는 ‘2015 인천 창조금융기관 공동 투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천혁신센터 이홍철 창업진흥본부장은 “파이낸스 프로듀서 행사와 같은 자금지원분야 뿐만 아니라, 법률, 특허 및 관세 분야 등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Start-up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혁신센터의 역할을 적극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CNB = 조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