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3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한국범죄연구소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청렴 리더십 함양,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간부공무원으로서 대처 방법(공식적, 비공식적) 등 2시간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열의를 다졌다.
또 성(性) 관련 사안에 대한 리더십 강화는 물론 직장내 소통적・윤리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성희롱 예방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로 호응도가 높았다.
장석현 구청장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를 깊이 이해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과,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청렴 실천의지, 내・외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남동구가 청렴도 전국 최상위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