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기자 | 2015.07.22 18:20:35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송도 G타워에서 관내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민선6기 2년차 출범을 맞아 시정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성과” 공유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 및 시정이해와 동참역량을 결집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각 군 · 구의 직능 ·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지역원로 등 360명이 참석해 유정복 시장과 질의 ·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직능 · 사회단체장 등이 평소에 시정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 답변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시정에 바라는 건의와 염원 등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유 시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20년이 되는 해로서 지방자치의 성패는 시민들의 뜻에 달려있는 만큼 시정운영 사항에 대해 군 · 구 직능 · 사회단체장, 지역원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의 총체적 역량을 증대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