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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지역 골목상권 피해 심각

전통시장 이용객 약 40%가 감소...골목상권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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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6.25 13:43:39

▲메르스 여파로 텅빈 신포동 먹자골목. (사진= CNB 포토뱅크)

 

인천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역의 골목상권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군·구와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월 1회(마지막 주 금요일) 휴무하던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주 1회(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도 24일 정례회의에서 구내식당 휴무 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시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의 동참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위탁·임대로 운영 중인 관공서 구내식당도 메르스 여파가 종식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주 1회 동참하도록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전통시장 이용객의 약 40%가 감소하고, 식당 등 외식업체의 매출도 급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의 89%가 예약을 취소하고 다음달 신규 예약 관광객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골목상권의 붕괴가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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