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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무원노조, 전국 공무원 책 읽기 운동 확산 기대

세계 책의 수도 성공 위해 15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에 협조와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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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6.18 17:37:44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이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노조에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시 공무원노조는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에서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 노조 임원진 100여 명에게 세계 수도 인천을 적극 홍보했다.


공무원노조는 자체 디자인 제작한 책의 수도 홍보용 티셔츠를 참가자들과 착용하고 인천시가 세계 책의 수도임을 널리 알리고 ‘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해, 성공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에서 전국 광역지자체공무원들이 책의 수도 홍보 티셔츠를 착용하고 성공 기원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


또한, 인천시가 유네스코로부터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돼 저작권과 출판문화산업, 창작 등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와 독서문화행사의 중심도시로서 도서 및 독서 관련된 일체의 행사를 주관해 국민의 삶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세계 책의 수도 홍보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광역연맹의 윤주용 위원장은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책의 수도 홍보 티셔츠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인천시청 미추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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