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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동주택 사전 품질검수로 아파트 질 높여

올 하반기 준공예정 150세대 이상 아파트 대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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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6.02 13:24:10

▲(사진= CNB 포토뱅크)

 

인천시는 다음달 부터 입주를 앞둔 민영아파트에 대한 ‘현장 품질검수 서비스(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택 관련 법령에 공동주택 감리제도와 입주자 사전방문제도가 있으나, 이번에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실행하긴 처음이다.


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 단지 전반에 걸쳐 점검을 실시해 주요 결함이나 하자 발생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중간자 입장에서 공동주택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과 권고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를 위해 LH공사, 인천도시공사,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등에 전문가를 분야별로 추천 받아 이달 중 건축시공, 토목, 조경, 전기, 기계분야 등 50명 내외의 위원으로 품질검수단을 구성해, 내달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검수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된 공동주택으로 군수·구청장 등이 시장에게 요청하는,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이다.


점검 시기는 사용검사 전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 내외의 품질검수단 위원이 현장별로 실시하게 된다.


김춘수 시 건축계획과장은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품질점검 서비스 제도의 시행으로 입주민과 시공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택단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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