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천시,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 0% 고시

이번달 29일부터 시행, 구역별 탄력적 운영, 공공임대주택 건설은 공공이 주도

  •  

cnbnews 조승희기자 |  2015.05.28 15:20:03

▲(사진= CNB 포토뱅크)

 

인천시가 민간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의무비율을 0%로 고시하고, 29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지난달 6일 주택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을 17%에서 0%로 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행정예고를 했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에 제출된 의견 사항을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청장이 정비계획 수립 시 구역에 따라 세입자나 기존 주민의 임대주택 입주 수요를 조사해서 정비계획 수립 시 5%까지 건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청장이 임대주택 수요를 파악해 임대주택을 전체 세대수의 5% 이상 건설해야 한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구역별로 시장이 따로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인천시에는 현재 임대주택이 48개 단지, 51,886세대가 건설되어 있다.

 

이 중 민간주택은 사원임대아파트 2개 단지를 포함해 3개 단지, 1,209 세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건설했다.


이에 따라 13,000여 명의 공공임대주택 대기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건설은 앞으로도 LH공사와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주도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