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기자 | 2015.05.22 14:57:51
인천시립박물관은 제17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을 ‘청일전쟁과 그 문화적 표상’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일전쟁의 발발 원인과 전개 과정, 동아시아적 의의를 역사학적으로 고찰한 후,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이 전쟁이 어떻게 표상되었는지를 소설, 그림 등의 문학·예술 작품을 통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론 강의 7강, 문화유적답사 1강 등 총 8강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440-67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