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기자 | 2015.04.01 16:42:20
송도 트라이볼은 오는 12일 iFM 경인방송과 함께 “2015 기타킹” 결선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기타킹”은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 있는 기타 고수들의 연주로 진행되는 어쿠스틱 기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경쟁 통해 기타신동 안세민군과 기타리스트 정영호 등을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경연은 경인방송 ‘박완규의 희희락락’을 통해 진행되며 신촌블루스의 엄인호, 부활의 김태원, 기타리스트 함춘호, 예레미의 조필성,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심사의 깊이를 더하고 선발된 후배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최종 결선 무대의 사회는 가수 박완규가 진행하며 특별공연으로 심사위원인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박완규와 함께 축하무대를 진행한다.
경연의 우승자인 ‘기타킹’에게는 순금으로 된 황금기타피크가 수여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고급기타와 함께 음원 제작의 기회까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