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 부부가 딸 김루아나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레이먼킴과 김지우가 출연해 생후 40일 된 딸 김루아나리와 신혼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 이영자가 김루아나리 양을 보고 “아빠를 닮았다”고 말하자, 레이먼킴은 “아니다”라며 “딸은 엄마를 닮아야 한다. 내 인생 최대목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우는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며 “진통만 24시간”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이먼킴은 당시 김지우의 산고를 지켜보면서 직접 탯줄을 끊고 딸이 태어나자 장모님께 큰절과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우도 “그 51시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자리를 안 비웠다. 투덜거리지도 않았다”며 “잠도 한숨 못 자고 내 옆을 지켜줬다. 출산을 하고 나니 남편이 더 좋아졌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잉꼬부부답다”,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출산 힘들었겠다”,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딸 김지우 유전자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램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