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50만 구민이 함께 살고 싶어하는 도시 건설을 위해 구 행정의 최일선인 동 주민센터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시책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유사업, 일자리 연계 사업, 통반장 공동체 모임 활성화, 나라사랑 운동, 내집앞 내가 쓸기 등 7개의 공통 추진 과제에 대한 133개의 시책과 동 자체 선정 77개의 사업 등 총 210개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실천방안이 논의 됐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보고회는 동 사업의 체계적이고 능동적 추진을 통한 구 역적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보고된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주민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밀착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장석현 구청장은 “실천하지 못한 계획은 실패한 계획이다” 며 “수립한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내년 1월부터 추진 계획의 지속적인 관리와 독려를 위한 수시 점검 체계를 갖추는 한편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관련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