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2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음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식품접객업소의 불법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 이용 우려업소를 중심으로 공무원, 경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에 청소년 출입/청소년 주류 제공/ 청소년 고용 등 청소년 관련 위반사항 ▶ 손님 호객행위 ▶ 일반음식점에서의 손님 노래 허용 행위 등 불법영업 행위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 영업주에게 관련법 안내 및 청소년 선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영업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