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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볼 청소년 밴드 멘토링 프로그램 “사운드 오브 뮤직, 스쿨밴드” 합동공연 개최

국내 최고의 밴드 뮤지션과 인천 고등학교 밴드 세 팀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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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조승희기자 |  2014.11.12 18:45:53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송도 트라이볼에서 2014년 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4일 “사운드 오브 뮤직, 스쿨밴드” 의 합동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사운드 오브 뮤직, 스쿨밴드” 는 인천 소재의 고등학교 밴드와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주자들의 1:1 매칭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음악적 역량과 젊은 예술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볼의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 송도 GCF지점에서 후원한다.


트라이볼에서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소재 고등학생 밴드들의 신청을 받았다.

 

▲(멘토팀) 맨위:넘버원코리안, 가운데:위아더나잇, 아래:거츠


이후 프로그램의 멘토팀과 국내 밴드음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함께 동영상을 통해 심사를 통해 팀을 선발,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소속 “맨이지”, 광성고등학교 밴드동아리 “선플라워”, 만수고등학교의 “제우스” 세 팀이 선발되어 약 한달 여의 기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선발된 학생팀들은 매 주, 홍대와 부평 등에 위치한 선배 가수들의 연습실에서 멘토팀을 만나 개인별 악기 레슨과 합주 연습 등 실제적인 조언을 받으며 본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이러한 모든 멘토링 프로그램의 진행 에피소드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공연 당일 영상상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넘버원코리안, 위아더나잇, 거츠 등 멘토로 참여한 밴드들은 국내 대형 록 페스티벌 무대 뿐만 아니라, KBS ‘탑밴드’, EBS ‘스페이스 공감’, 등 방송을 통해서도 알려져 있는 친숙한 세 팀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합동공연은 멘토로 참여했던 세 팀이 선보이는 국내 최고수준의 화려한 단독 공연 무대, 그리고 멘토, 멘티가 함께 한 무대에 서는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과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공연으로 연주될 곡들 중에는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 등 우리나라 인디레이블의 역사였던 ‘동아기획’ 출신 선배 가수들의 곡이 포함되어 한국인디음악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 또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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