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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인허가 통합검색연구 '대통령상' 수상

인허가 통합검색 표준화로 공동이용 방안 마련 주제발표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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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10.30 10:51:51

경기도 광주시가 16개 시·도가 참여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최, 경상북도 주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한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광주시가 경기도 대표로 참가, '인허가 통합검색 표준화로 공동이용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것이다.


광주시의 이번 연구과제는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정부3.0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이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과제로 이번 대통령상 수상에 따라 올해 표준화 사업을 추진, 경기도 내 15개 시군에 확산보급될 계획이다.


이같은 결과로 향후 광주시는 복잡하고 불편한 인허가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2009년부터 자체 개발한 지도기반의 인허가 통합검색 시스템을 활용해 시민에게는 인허가 요건 사전제공과 민원처리시간 단축의 효과를 거둘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인허가 관련 시스템 연계로 다각적 공유기반 마련과 인허가 누락 방지 등 행정효율성 제고의 효과, 특히, 올해 경기도 시군을 시작으로 전국이 시스템 공동활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도 지속적으로 통합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기대된다.


이날 심사를 맡았던 위원들은 정부3.0 기조에 맞춰 공무원 내부 협업을 구축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연결한 광주시의 사례가 반드시 전국으로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광주시 관계자는 "지방행정정보화 연찬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것도 영광인데 큰 성과를 거두어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시 인허가 통합검색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고,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지자체 정보화 공무원이 IT관련 신기술 습득과 연구·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여기에 능력 배양,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중앙과 지방간 상호 이해를 통해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84년부터 시·도별로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이며, 올해로 31회를 맞이했고, 중앙기관, 시·도, 시군구, 외부전문가 등 400여명이나 참석하는 전통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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