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맞춤형 경영코칭 컨설팅 모습.(사진제공=남동구청)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 내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맞춤형 경영코칭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기업의 조직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기 위한 요건 충족 여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공공시장 판로 개척에 대한 기업들의 욕구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기존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적기업의 개별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개별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일대일 맞춤형 경영코칭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섬김 행정서비스를 구현에 일조하리라 예상된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지향점인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에 관련한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 및 욕구 충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며, 향후 남동구에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