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혜연)가 ‘청소년 상담서비스’ 전국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센터별 ‘청소년전화 1388’ 전화친절도 인천지역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99.3점을 받아 인천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순위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5,6월 전국 20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최초 수신 상태, 상담진행 및 응대태도, 끝맺음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헬프콜! 청소년전화 1388’은 1년 365일 24시간 학교폭력, 가출, 비행 등의 위기상황 청소년 문제는 물론 이성교제, 학업, 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있으며 무료로 서비스 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국번없이 1388(핸드폰의 경우 지역번호 +1388)을 누르면 되고, 문자상담은 #1388을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