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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용문산서 탈진 20대 등산객 구조

충분한 사전준비와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 필수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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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4.09.24 00:00:47

양평소방서는 용문산에서 하산하던 중 탈진으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 후 등산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5시 38분경 이씨(여, 25세)는 직장동료와 함께 용문산 정상에서 용문사 방면 마당바위 부근에서 탈진으로 쓰러져 주위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양평소방서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용문산 방면으로 출동해 호각 등을 이용하여 탈진한 등산객을 발견하고 상태확인 및 응급처치 후 산악구조용 배낭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씨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용문산 일주문 앞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장소에서 혈압체크와 응급처치를 받은 후 거동이 가능하고 상태가 호전되어 귀가 조치했다.

이날 출동한 119구조대 임효경 팀장은 "가을철을 맞아 용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해 꾸준히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산에 대한 충분한 사전준비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로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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