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2’가 개봉 첫 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실시간 예매율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과 ‘루시’를 앞서는 기록이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전편 조승우 분)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